희망메이커/대상사회안전망 밖에 놓인 복지 사각지대 속 고립·은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제안 내용
프로젝트 제안 배경
청년의 고립·은둔 실태조사가 전국단위로 실시되는 등 사회적 고립에 대한 관심 가시화되며 청년재단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고립·은둔 청년 중 58.8%가 재고립·은둔 상태인 것으로 나타납니다.
은둔.고립상황이 장기화될 경우, 사회와 당사자 간의 단절감 심화, 현실감각 저하, 건강문제 발생 등으로 개인과 사회의 비용이 증가하고 가구 붕괴 위험성을 수반합니다.
이에 지원받은 청년이 성장하여 같은 경험을 공유하는 청년을 지원하는 전문가로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하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기 위한 마중물사업으로 프로젝트 제안합니다.
기부금 사용계획
해당 기부금은 약 1년의 동안 고립·은둔 청년들의 마음성장 프로젝트 "우리는 서로의 비빌언덕"의 단기 프로젝트인 "방 안에서 만나자"의 단계별 사업을 지원 할 계획입니다.
- '나'의 작은 성공을 위한 응원키트 제작
- '나'의 흥미를 알아가기 위한 다양한 위시리스트 실행 지원금
- 자기이해 교육 강의 기획 및 운영
위와 같이 고립·은둔 청년들의 행복한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한 출발점에 기부금을 사용하고자 합니다.
기대효과
고립·은둔 기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관성으로 인해 재은둔·재고립 될 가능성이 점점 커집니다.
따라서 필요성을 느끼지만, 행동으로 옮기기 어려웠던 일, 관심과 흥미가 있던 분야 등에 대해 조금씩 그리고 꾸준히 접근해 나가며 ‘나’에게 작은 성공을 체험 제공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나’와 바깥 공간이 끊어지지 않도록 끈을 유지하여 내가 행복할 수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또 다른 ‘나’를 지지해 주는 비빌언덕이 될 변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