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이 옷깃을 스치는 계절🍂
햇살의 따뜻함은 옅어졌지만 지역사회의 관심과 온기는 여전히 아이들을 향해 따뜻하게 비추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추운 겨울 속에서도 밝게 지내고 있는 아이들의 특별한 하루를 소개합니다!
💌 마음의 소원을 이야기 해보는 시간
아이들은 이번에 지역사회에서 열린 참여형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나만의 부채 만들기', '소원 바람개비&나무 만들기' 등
원하는 캠페인 부스에 참여하며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쳤습니다.
작품을 만들고 서로의 작품을 함께 나누고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이들이 만든 작품 함께 보시겠어요?
"저는 '소원 나무'에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도록 용기를 달라고 적었어요!"
"저는 손흥민 선수처럼 축구를 잘하고 싶다고 '소원 바람개비'에 적었어요!"
"제가 만든 핑크색 명태는 제 개인 서랍 손잡이에 달아 놓을 거예요!"
🥰 또 다른 장애를 이해하는 체험활동
여러 캠페인 부스 중에는 서로의 차이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체험존도 마련됐습니다.
아이들은 눈을 감은 채 흰지팡이를 들고 점자 보도블럭과 방지턱을 오르며,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상황을 직접 체험했습니다.
이를 통해 시각장애를 가진 친구들은 어떤 어려움을 겪는지를 함께 이야기하며 이해의 폭을 넓혔습니다.
"점자 보도블럭에 의지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일은 쉽지 않았어요."
"옆에서 선생님이 도와주셔서 도착 지점까지 무사히 갈 수 있었어요."
🌷 마무리하며...
앞으로도 아이들은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세상을 더욱 넓게 바라보고, 마음이 한층 더 깊어지고 성숙해 갈 예정입니다.
이처럼 아이들이 경험하는 작은 순간 하나하나가
사회적 감수성을 높이고 건강한 성장을 이루는 데 든든한 밑거름이 됩니다.
‘매치메이츠2’ 캠페인을 통해 모인 여러분의 소중한 응원은
아이들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며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25년 메이츠 아동 소식 보러 가기)
